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정보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7월 7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방영된 tvN 주말 드라마입니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이응복 연출, 김은숙 극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드라마 정년이에서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태리인데요, 김태리의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넷플릭스 등에서 역주행하는 드라마입니다.

tvN에서 총 24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후속작은 '나인룸'입니다. uplus, series_on, tving, netflix 등 다양한 OTT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vN 정년이 드라마 등장인물, 출연진 캐스팅, 정보

드라마정보

장르: 시대극, 드라마, 멜로, 로맨스, 복수, 정치, 밀리터리, 전쟁

방송 시간: 토·일 오후 09:00 ~

방송 기간: 2018년 7월 7일 ~ 2018년 9월 30일

방송 횟수: 24부작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채널: tvN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윤하림

연출: 이응복, 장영우, 정지현

극본: 김은숙

음악: 남혜승

제작비: 430억 원

출연진: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드라마소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조선 말기, 미국의 이주민들이 조선에 들어와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미국 군인으로 조선에 파견되어 의병들과 함께 일본과의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고애신(김태리 분)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고,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 등 다양한 인물들과 인연을 쌓아가며 조선의 독립을 위해 노력합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신, 그리고 가슴 아픈 로맨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직전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들을 적절히 녹여낸 이야기 전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신, 그리고 가슴 아픈 로맨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직전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들을 적절히 녹여낸 이야기 전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및 남자 최우수연기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연출상, 극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상, 남자 조연상, 여자 신인상,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은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유진 초이 (Eugene Choi)

유진 초이는 조선의 노비 가정에서 태어난 아들로, 부모 모두가 노비로 살아왔습니다. 그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의 가장 낮은 위치에 놓여 있었고, 어린 시절 주인인 김판서에게 부모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습니다.

 

이 사건은 유진에게 조선이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는 조선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미국에 도착한 유진은 미 해병대에 입대하여 동양계 최초의 해병대 장교가 되는 영예를 안습니다. 그는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조국 미국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부모를 잃은 고향 조선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진은 조선을 밟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하며, 그 과정에서 애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애신

고애신은 조선의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난 영애로, 스물아홉의 나이에 혼기를 놓친 상태입니다. 그녀는 열다섯에 정혼한 희성과의 관계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정혼자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이후로 그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신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제 총구를 향한 그녀의 낭만은 단순한 사랑이 아닌 조국을 위한 투쟁으로 이어집니다. 조부의 기대 속에서 자란 애신은 비밀리에 독립운동 관련 서적을 읽으며, 장포수에게서 화약과 총기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녀는 결국 유진이라는 이방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애신은 사랑과 전쟁,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구동매

구동매는 백정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의 가장 낮은 위치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천민으로서의 치욕을 겪어야 했고, 이러한 경험은 그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각설이패를 쫓아 부락을 나와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칼잡이로서의 기술을 익히며 '이시다 쇼'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일본에서 동매는 강력한 존재로 성장하며, 그의 칼은 급소만을 노리는 기술로 많은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조선으로 돌아온 그는 애신이라는 한 여인의 눈빛에 매료되어 그녀를 지키고 싶어 하지만, 유진이라는 이방인과의 경쟁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동매는 애신을 향한 사랑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복잡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쿠도 히나 (工藤 陽花)

쿠도 히나는 친일파 아버지의 딸로, 조선 이름은 이양화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권력과 부정한 거래 속에서 성장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일본인 늙은 남자와 결혼하게 되며, 그 결혼은 그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히나는 남편의 사망 이후, 호텔 '글로리'를 상속받게 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호텔에서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으로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선의 권력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유진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자리하고 있으며, 애신과의 경쟁 관계가 그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히나는 조선의 현실을 바라보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희성

김희성은 애신의 정혼자로, 다정하고 잘생긴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조부와 아버지의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 열정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학하며 쌓은 경험은 그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지만, 애신과의 관계는 그를 갈등에 빠뜨립니다.

 

그는 애신과의 약속된 혼인 문제로 고민하며, 유진과 애신 사이의 관계를 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희성은 애신을 사랑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없음을 절감하며, 결국 혼인을 미루고자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황은산 (도공)

황은산은 조선 최고의 도공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흙으로 빚는 재능을 발휘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과 청나라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격은 괴팍하고 주정뱅이라는 소문이 따라붙으며, 제자들이 쉽게 그를 따르지 못합니다.

 

은산은 백정, 궁녀, 양반, 천민으로 구성된 의병대의 수장이기도 하며, 유진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합니다. 그의 존재는 조선의 전통과 예술을 지키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의 예술을 통해 조국을 위해 싸우고자 합니다.

장승구 (포수)

장승구는 조선의 포수로, 아버지를 잃은 슬픈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신미년 전쟁에서 미 해병대의 공격으로 사망하였고, 승구는 그 비극을 기억하며 성장합니다. 그는 포수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역적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궁에 있는 위정자들을 극도로 싫어하며, 그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애신과의 관계에서 그는 그녀의 인생의 스승이자 존경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합니다.

고사홍 (애신의 조부)

고사홍은 조선의 최고 명문가 출신으로, 정승을 여러 명 배출한 가문의 일원입니다. 그는 약자에게 따뜻하고 강자에게 가차 없는 진정한 선비입니다. 조선의 위기를 걱정하며, 손녀 애신이 안전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애신을 장승구에게 보내는 결정을 내리며, 그녀가 꼭 이기고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국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이완익 (친일파)

이완익은 조선의 악덕 지주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모의 희망을 잃고, 일본으로 건너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는 조선과 일본, 미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권력을 쥐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의 이중적인 성격은 조선의 위기 속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국을 이용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리 타카시 (森 隆史)

모리 타카시는 일본의 화족 집안에서 태어난 인물로, 국비 장학금으로 뉴욕에 유학하게 됩니다. 그는 조국 일본의 근대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애국적인 인물입니다. 유진과는 뉴욕에서 동양인 아파트 이웃사촌으로 지내며,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친구가 됩니다.

김안평 (대지주)

김안평은 대지주 집안의 2대 독자로, 조선의 소작농들에게 악명 높은 인물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권력을 쥐지만, 자신의 재산을 늘리기 위해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그의 이기적인 행동은 조선의 농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기며, 그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합니다.

윤호선 (희성의 어머니)

윤호선은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부잣집 안방마님으로, 겉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이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악독한 시아비의 횡포로 고통받고 있으며, 저잣거리에서의 평판은 바닥입니다. 눈치 없는 남편 덕분에 날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뒷골이 쑤십니다.

 

유일한 아들 희성이 먼 유학길에 나선 이후, 그가 돌아오지 않는 현실에 서운함과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이 놈 새끼 돌아오기만 해 봐라... 혼쭐을 내줄 것이야!"라고 말하지만, 희성이 보내는 비단보를 받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 고운 비단보는 그녀가 평생 지고 살아야 할 죄책감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윤호선은 아들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그의 안전을 걱정하는 복잡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고애순 (애신의 사촌 언니)

고애순은 애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인물로,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애신이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열일곱에 시집을 갔지만, 십 년이 넘도록 자식을 낳지 못해 남편은 소박 대신 소실을 들였습니다. 소실이 아들을 낳고 나서는 애순의 얼굴에 멍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낙은 '글로리 빈관' 뒷문을 드나들며 귀부인들과 노름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름에 소질이 없어 매일 탕진하고, 가진 것들을 팔아치우며 전당포를 드나드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애신이 찾아오면 자신의 기분을 풀어줄까 싶지만, 그 사이 애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화약 냄새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일식이, 춘식이 (전직 추노꾼)

일식이와 춘식이는 한때 최고의 추노꾼이었지만, 노비제가 폐지되면서 실직하게 됩니다. 그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세상을 읽는 눈을 가지고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하게 됩니다. 이제는 물건 맡기고 돈 달라는 손님보다 사람 찾아달라는 손님이 더 많아 흥신소처럼 운영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일을 도와주는 만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손님이 많아지지만, 그들의 손은 둘이면 충분합니다. 일식이는 도화서 관원 출신으로 그림의 명수이며, 춘식이는 복사한 듯 문서를 베끼는 위조의 명수입니다. 이들은 한성 바닥에서 신통방통한 소문이 자자하며, 말년에는 한탕 크게 챙겨 조선을 떠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얼토당토않게 의병으로 큰 공을 세우게 되는 비운의 형제입니다.

조 씨 부인 (애신의 큰어머니)

조씨 부인은 고씨 가문의 안주인으로, 사홍의 맏며느리입니다. 사대부의 무남독녀로 자라 남편과의 혼인 당시 많은 부러움을 샀지만, 남편이 순국한 이후 인생이 망조가 듭니다. 혼인한 지 석 달 만에 남편의 초상을 치르며 유복자 애순을 낳고, 그 후로도 슬픔 속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애신이 고씨 가문에 들어오면서 그녀는 젖먹이 둘을 키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시부 사홍의 슬픔을 감히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애신을 차별 없이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애신이 혼기를 놓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때때로 함안댁과 함께 술상을 들여놓고 신세 한탄을 하며 서로의 상처를 나누는 날들이 이어집니다.

행랑아범

행랑아범은 고씨 가문의 가노로, 사홍과 함께 인생을 살아온 동무이자 존경하는 상전입니다. 그는 사홍이 어렸을 땐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쫓아다니다가, 젊은 시절에는 서방님이라 부르며 함께 했습니다. 이제는 애신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언제 어디서든 그녀를 지키려 합니다.

 

행랑아범은 사노비 폐지 때에도 사홍 곁에 남아 함께하며, 고씨 가문의 흥망성쇠를 겪습니다. 그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애신에게는 친정오빠와 같은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고씨 가문의 일원으로서의 충성심을 바탕으로 한 지고지순한 삶입니다.

함안댁

함안댁은 고씨 가문의 가노로, 함안의 소작농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일곱 살에 아버지의 노름빚 때문에 노비로 팔려가 여러 집을 전전하며 힘든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열다섯에 사랑하는 사내와 결혼했지만,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애신을 만나게 되며, 갓난아기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삶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애신이 총을 들고 조국을 위해 싸우려는 결심을 하자, 함안댁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애신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그녀는 강한 의지를 품고 함께 행동합니다.

고종

고종은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로, 조선을 통치하며 근대화를 추진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외세의 압박 속에서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고종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조선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문

정문은 고종의 최측근인 궁내부 대신으로, 전직 무관 출신입니다. 그는 조선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칼을 빼들 준비가 되어 있으며, 고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합니다. 그의 강한 의지는 조선의 위기 속에서 큰 역할을 하며, 신념과 충성심으로 가득 찬 인물입니다.

카일 무어 (Kyle Moore)

카일 무어는 유진의 미 해병대 상사로, 유진을 군인으로서 훈련시키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홍파

홍파는 전직 궁녀로 현재 미모의 주모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장포수와 각별한 사이이며, 조선의 상황을 지켜보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 합니다.

요셉 스텐슨

요셉 스텐슨은 미국인 선교사로, 어린 유진을 미국까지 데려가 준 보호자입니다. 그는 유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관수

임관수는 미국 공사관의 역관으로, 능동적인 사고와 재빠른 행동으로 유진을 돕기도 하고, 때로는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조선과 미국 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갈등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캐릭터입니다.

이세훈

이세훈은 친일파 외부대신으로, 그의 성격은 매우 이중적입니다.

윤남종

윤남종은 포목점 윤가의 딸로, 애신의 목화학당 동무입니다.

유죠

유죠는 구동매의 오른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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