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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주황불에 통과하거나 카메라를 못 보고 통과했을 때 찍혔나 안 찍혔나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일부러 과속하거나 정지선을 넘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간편하게 범칙금 실시간 조회를 통해 찜찜함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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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실시간 조회하는 방법

모바일로 간편하고 빠르게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PC로 하실 경우 컴퓨터에 보안프로그램과 인증절차가 복잡합니다. 모바일중에서도 앱을 깔아서 조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스토어에 "경찰청교통민원 24" 또는 "이파인"이라고 검색합니다. 아래 누르시면 바로 이동 합니다.

 

교통민원24(이파인) - Google Play 앱

경찰청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운전면허 관련조회, 교통사고조사예약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파인)

play.google.com

 

신분증이나 면허증 같은 거 필요 없고, 인증만으로 간단히 빠르게 최근단속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해 주시고요.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해 주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간편 인증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평소 사용하시는 편한 것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8가지 메뉴가 나오는데요, 실시간으로 검색을 하시려면 맨 첫 번째에 있는 최근단속 내역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들 아무것도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까지 들어온 김에 버튼 몇 개만 더 누르시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알려드리겠습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

 

착한 운전 마일리지는 운전자가 1년 동안 무사고 및 무위반을 준수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벌점을 감경하거나 면허 정지 일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무사고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는 교통사고를, 무위반은 면허 취소나 정지,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의미합니다.

서약 후 1년 동안 무사고 및 무위반을 유지하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며, 이 점수는 나중에 벌점에서 공제됩니다. 적립 마일리지는 최대 50점까지 가능하고, 서약한 운전자의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이면 적립된 마일리지로 10점이 차감됩니다.

"신청" 한 번만 살짝 눌러주시면 되니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음주운전이나 난폭운전, 보복운전 등은 마일리지 차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려면 이파인 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 앱을 통해 범칙금 및 과태료 조회와 납부, 과거 단속 내역 조회도 가능합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미리 신청해 두고 안전 운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범칙금이 나오셨으면 꼭! 확인하세요. 중요!

 

여러분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를 아시나요?

가장 큰 차이 점은 과태료는 무인 단속 카메라에 찍혔을 때, 즉 차량의 명의자에게 부과되는 것이 과태료입니다.

범칙금은 현장 경찰관에게 단속되었을 경우 차량명의와 상관없이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것입니다.

  과태료 범칙금
단속 무인 단속 카메라 현장 경찰관
대상 차량명의자 운전자
벌점 없음 있음
미납부시 차량/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면허 정지

 

가장 큰 차이 점은 과태료의 경우 벌점이 주어 지지 않고, 범칙금의 경우에는 벌점이 주어 지게 됩니다.

보통 고지서를 봤을 때, 과태료가 범칙금 보다 2.000원 ~ 10.000원 정도 금액이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금액이 더 싸니까 범칙금을 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벌점이라는 것이 주어집니다.

이 벌점은 보험회사에 통보되며, 다음 연도에 보험금에 할증이 붙게 됩니다. 5% ~ 20% 정도까지 할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10.000원 아끼려다가 보험료가 20% 할증되면 손실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태료와 범칙금 중 한 가지를 선택을 해야 할 경우 당연히 10.000원 더 비싼 과태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과태료를 내게 되면 만원 정도 비싸지만 벌점 없이 그걸로 깔끔하게 끝!이라는 겁니다.

과태료 이의신청 하기

 

과태료가 나왔을 때 너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이의신청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매번 같은 곳에 주차를 했는데요. 그 후로 한 달 정도 후에 주차 위반 과태료가 왔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계속해서 과태료가 왔었는데요. 매번 주차위반 카메라로 찍고 가는 것을 모르고, 같은 곳에 계속 주차를 했던 것이죠. 

너무 억울해서

"최초 주차위반을 단속했을 때, 나에게 통보를 해주었다면 그곳에 주차하지 않았을 텐데 왜 빨리 알려주지 않았냐. 과태료가 나오지 않기에 그곳에 주차를 해도 되는 줄 알았다."

 

이런 식으로 탄원서를 제출했었는데요. 너무 쉽게 받아들여 줬고, 맨 처음 주차 위반 1번의 과태료만 내면 되게끔 감면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쉬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의신청은 60일 이내에 할수 있습니다. 합당한 사유가 있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이의 신청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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