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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불가살 등장인물 소개

첫 방송 : 2021. 12. 18(토) 밤 9시 tvN

등  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한국형 불사의 존재. 

불가살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는데요.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다른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입니다.

600년 전부터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원한.

두 사람의 복수의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엄청 재밌거나, 엄청 유치하거나.....

제발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주인공들은 600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업보로 얽혀있다고 하는데요.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도 똑같고, 과거의 업이 현재에서 악연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단활

육백 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600년 동안 죽지 못해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

수없이 죽임을 당했지만 고통만 느끼고 죽지 않음.

창과 칼에 찔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불에 탔지만 고통만 느끼고 다시 살아남.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여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함.

그 여자는 그의 영혼을 빼앗아간 뒤 인간이 되어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있음.

여자를 찾아 복수하고, 자신은 인간이 되어 죽고 싶어 함.

 

 

민상운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당하던 날, 그녀와 여동생은 살아남았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여동생과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자신과 동생을 지켜야 하지만, 결국 그것이 찾아왔다!

 

 

옥을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재력가, 정치인들의 후원자

엄청난 부로 정치, 검찰, 경찰의 연줄이 있다고 하는데.

그의 돈은 출처가 불분명하다.

신상 또한 베일에 쌓여있다.

 

 

단솔

단극의 딸. 단극은 양아들처럼 아끼던 활을 그녀와 혼인시켰다.

아버지의 사랑도, 지아비의 사랑도 받지 못했다. 

그녀가 아이를 낳았을 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을 만나 행복했다.

하지만 불가살로 인해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단극

무관이자 단활의 양아버지.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냈고, 국가에 공헌을 했지만, 딸 단솔에게는 모질게 대했다.

결국 운명대로 활과 얽히면서 비극을 맞이한다.

 

 

무녀

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

 

 

남도윤

밝은 겉모습과 달리 모진 일들을 겪고 삶이 순탄치 못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압도적인 힘으로 혼내준 활을 보며 처음으로 보호자를 가진 기분이 들었다.

마치 키우는 강아지처럼 활을 따른다.

 

방송일이 얼마 안남았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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