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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출연진, 웹툰 줄거리, 인물관계도
웹소설, 웹툰 원작 신작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이 tvN에서 2월 26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재벌아들 소꿉친구가 동성애자였다니!? 20억을 받고 위장결혼을 하기로 하지만, 형을 너무 좋아하는 시동생이 별 볼 일 없는 주인공과의 결혼을 반대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드라마정보
편성 : tvN 2024년 2월 26 ~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
횟수 : 12부작
원작 : 웹소설 웨딩 임파서블(웹툰으로도 나옴)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건, 스튜디오 329
제작진 :
CP 장신애
제작 - 김제현, 유상원, 윤신애, 고현석
연출 - 권영일
PD - 최동숙, 김하경
극본 -박 슬기, 오혜원
원작 웹소설, 웹툰 줄거리
연기력은 만랩, 인지도는 0점 무명배우 나 아정. 재연배우로 사는 아정은 15년 지기 재벌친구 이도한에게 위장결혼을 부탁받는다. 3년간 위장결혼의 대가는 20억! 아정은 고민 끝에 승낙하게 된다. 도한이 위장결혼을 결심한 것은 사실 동성애자였던 것! 재벌아들로 살기도 쉽지 않다.
집에서 태양그룹 외동딸과의 결혼 압박이 심해지자 소꿉친구인 아정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것. 위장결혼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그때, 형을 너무 좋아하는 도한의 동생 지한이 나타나 결혼을 반대하기 시작한다. 형을 인지도도 없는 무명 배우인 아정에게 빼앗기기 싫었던 것.
도한은 위장결혼을 앞두고 뉴욕으로 장기 출장을 가고, 지한은 아정에게 결혼을 하지 말라고 강요하기 시작하는데.. 자꾸 만나서 형을 떠나 달라고 부탁하는데... 어?.. 이상하다..? 나 아정 이 여자.. 점점 이뻐 보인다?
출연진
나아정(전종서) 32세, 무명 단역 배우
아정, 무명 단역 배우.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 어떤 포털 사이트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 경력은 다양합니다: 산에 묻힌 시체, 열차에서 나오는 좀비, 군인을 향해 차렷! 경례! 를 외치는 학생, 그리고 수백 번의 결혼식을 치른 신부까지. 나이는 계속 상승하고, 수백 명의 캐릭터를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인지도는 제자리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15년 친구 도한이 발칙한 제안을 합니다.
그는 아정을 삼 년간 자신의 '가짜' 와이프로 캐스팅하고 싶어 합니다. 처음에는 아정이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도한의 간절함과 자신의 현재 상황이 겹쳐 보이자, 아정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래서 아정은 도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녀의 인생 첫 주연작인 절친과의 위장결혼 작품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지한(문상민) 29세, 생계형 재벌 3세
LJ그룹의 3세, 지한은 외부에 뛰어난 능력과 외모를 보여주며 소탈한 이미지를 유지하지만, 사실 그는 그룹을 물려받기 위한 야망을 감추고 있습니다. 일급비밀로 고급 스포츠카를 소유하며, 명품 의류를 즐겨 입는 등 그의 실제 삶은 사치스럽고 이중적입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후, 지한은 형, 도한에게 모든 것을 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도한이 회사를 물려받고 완벽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형이 나 아정과의 결혼을 결심하면서 흔들립니다. 지한은 이 결혼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정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형과 아정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파오는데, 과연 지한이 이 마음을 잡고 형의 결혼을 막을 수 있을까요?
이도한(김도완) 32세, 아정의 친구, 지한의 형
LJ그룹의 후계자로 지목된 도한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완벽한 남자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어, 그를 후계자로 지목한 현 회장의 의도와 태양그룹 외동딸 채원과의 결혼을 거부하며 뉴욕에서 은밀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현 회장의 후계자 책봉과 채원과의 결혼을 강요하는 양쪽 가족에게서 위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아정에게 결혼을 제안합니다. "너 나랑... 결혼 안 해 볼래?" 이것이 도한의 이야기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윤채원(배윤경) 32세, 태양물산 대표
태양그룹 외동딸인 채원은 성공적인 브랜드를 론칭하며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모든 것을 가진 여성이지만, 두 번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첫 번째는 운전면허 시험, 두 번째는 결혼 1년 만에 이혼입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채원은 굴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강한 의지로 다시 신랑감을 찾게 되고, 그때 지한이 등장합니다.
어릴 적부터 지한을 알던 채원은 그의 따뜻함과 성실함을 알고 있지만, 지한이 자신의 형과 결혼하라고 매번 말하자 그에 대한 감정이 복잡해집니다. 특히, 지한이 나 아정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채원은 처음으로 '욕심'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지한네 가족들
현대호 70 후반, 지한의 할아버지
LJ그룹 총수 현대호는 딸 수현을 아주 아꼈지만, 수현이 자신이 반대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자 결국 그를 떠났습니다. 그 후 딸을 잃은 현대호는 딸의 아들인 도한과 지한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도한이 아정이라는 여자를 데려오며 문제를 일으키자 현대호는 고민에 빠집니다.
최승아 35세, 지한의 이 부 누나
35세의 최승아는 LJ 백화점 상무이며, 지한의 이모입니다. 눈치가 빠르고 총명하여 LJ그룹의 후계자 자리가 자신의 것이라고 믿지만, 지한과 도한 형제의 존재 때문에 계획이 흐트러집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뺏어온 형제들로부터 회사를 되찾기 위해 모든 능력을 동원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민웅 36세, 지한의 이부형
36세의 최민웅은 LJ 호텔 전무이며, 지한의 이모부입니다. 그는 장남이지만 개인 능력치가 가장 낮고, 여러 사고를 치면서 현 회장의 눈밖에 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첫째라는 사실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행복회로를 돌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세진 34세, 민웅의 아내
34세의 안세진은 민웅의 아내로, 재력에 비해 눈치가 부족하지만, 그보다 더 부족한 남편 민웅을 조종하며 여왕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LJ그룹을 물려받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정네 가족들
서동옥 50대 후반, 아정의 엄마
50대 후반의 서동옥은 아정의 어머니입니다. 젊은 시절, 엄마가 '딱 너 같은 딸 낳아라' 했던 말이 저주가 된 듯 아정은 그녀를 많이 닮았습니다. 욱하는 성질부터, 끈질기게 매달리는 성격까지. 아정이 연기를 포기하고 결혼을 한다고 하니, 기뻤어야 할 텐데 어쩐지 마음이 아프다.
나대섭 60대 초반, 아정의 아빠
60대 초반의 나대섭은 아정의 아빠로, 아내가 자식들을 꾸짖을 때 항상 뒤늦게 와서 당근을 내밀며 친구 같은 아빠 역할을 합니다. 딸의 결혼이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이었는데, 큰 딸 아정이 결혼할 때는 얼마나 울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이 한강보다 넓다고 자랑하지만, 가족들은 그의 마음이 물 한 컵만큼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수정 27세, 아정의 여동생
27세의 나수정은 아정의 여동생으로, 대학 신입생 시절 첫 미팅에서 책벌레 같은 태민에게 반해 불같은 연애를 했고, 그 결과 아들 지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남편 태민, 아들 지오와 함께 친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정이 독립하고 그 방을 지오 방으로 만드는 방법을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정의 결혼 소식을 듣고 싱숭생숭해지고, 그 재벌집에서 아정을 무시하거나 시집살이시키는 것이라면 반드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태민 28세, 아정의 제부
28세의 조태민은 아정의 제부이며, 나수정의 남편입니다. 철학과 출신으로 선비 같은 점잖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출판사와 계약 없이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곤조곤 잘난 척하기를 좋아하며, 이를 조롱하며 대섭이가 지어준 별명은 '찢어진 백과사전'입니다. 처가살이가 어려울 것 같지만, 그는 이 상황을 매우 즐기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지오 7세, 아정의 조카
7세의 조지오는 아정의 조카이며, 수정과 태민의 아들입니다. 그는 아직 한글을 모르지만 집안의 사정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는 뉴스에 나오는 큰 회사가 이모네 집이라며 유치원에서 자랑하는데, 다른 아이들이 믿어주지 않는 게 최대 스트레스입니다.
아정의 주변인물
양지애 35세, 무명 단역배우
35세의 양지애는 아직 무명인 단역배우이며, 아정의 동료입니다. 그녀는 아정을 위해 언제든지 울고 웃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의리파입니다.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부업이 본업보다 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진상 손님인 은택 덕분에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은택은 매일 커피를 세 잔씩 마시며 가는데, 그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유종희 25세, 무명 단역배우
25세의 유종희는 무명의 단역배우이며 아정의 동료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촬영장에 입성했을 때 능숙한 아정과 지애에게서 프로페셔널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 두 사람에게 반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삼총사가 되었습니다. 애교 많고 싹싹한 성격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지한의 주변인물
은택 35세, LJ영업기획팀 팀장
35세의 은택은 LJ 영업기획팀 팀장이며, 지한의 무늬만 상사입니다. 그는 지한의 곁을 지키며 그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가끔 눈치 없는 말로 지한의 속을 긁어 욕먹을 때도 있지만, 그는 진심으로 지한을 위해 걱정하는 착한 사람입니다. 최근 그는 회사 근처 카페 사장님인 지애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세 잔씩 마시며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섭 40대 후반, 현 회장의 비서
40대 후반의 김민섭은 현 회장의 최측근이며, 지한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여했던 유일한 인물입니다. 그는 그날 지한이 직접 만든 미래 보장용 미니쿠폰 다섯 장을 받았고, 그로 인해 지한에게 '찜'당했습니다. 그는 지한의 앙큼하고 짠한 성격에 웃음을 터뜨렸고, 어느새 마음으로는 아들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아직도 그 미니쿠폰을 지갑에 넣고 다니며, 언젠가 사용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익준 50대 초반, 기자
50대 초반의 강익준은 삼류 선전지 기자로, 원래는 정치부 기자였습니다. LJ 그룹의 외동딸이 돌연 자취를 감춘 것을 단독 취재하려다 '그 사고'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의 눈에는 지한, 도한, 그리고 아정이 들어왔습니다. 이 세 사람 사이에서 뭔가 얽히고설킨 것이 구린 냄새를 풍기는 것 같다.
정대현 32세,??
도한의 지인. 언제부턴가 뉴욕에서 돌아온 도한을 맴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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