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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넷플릭스에서 많은 좋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잠>이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두 작품 모두 훌륭하게 제작된 영화이므로 한번씩 더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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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부분에서는 <스위트홈 시즌2>가 실망스러웠지만, 박서준과 한서희 배우님이 출연하는 <경성 크리처>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성 크리처>가 2023년 연말을 재미있게 마무리하는 드라마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12월 5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3년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병헌 배우의 열연과 엄태화 감독의 치밀한 연출이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대지진 후 살아남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사투와 생존을 그린 작품입니다.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인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인간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손익분기점은 400만 관객이었지만 조금 아쉽게도 384만 관객으로 그쳤습니다.

12월 7일 <언더워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언더워터>"는 해저 11Km 심해를 배경으로 한 공포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넷플릭스에서도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심해는 산소가 부족하고 어둠이 짙어서 무서운 곳으로 상상만 해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 작품은 심해에 괴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전개되는데, 귀신보다는 볼만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갑작스러운 장면 전환과 긴장감 있는 연출이 공포영화로서 제격입니다. 클리셰가 다소 눈에 띄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고, 슬로 모션과 빠른 모션을 적절히 섞은 연출도 괜찮았습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인 재미가 있어서 시간을 때우기에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12월 13일 <잠>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아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잠"은 특히 쫄깃한 심리를 가진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공포영화로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갑작스럽거나 무서운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지는 설정만으로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는 정말로 "제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몽유병에 기반한 공포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면서 집이라는 평화로운 공간이 공포의 소용돌이로 변하는 불안과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1장, 2장, 3장이 극적으로 변하는 시점을 잘 포착하여 전개되었으며, 부부의 심리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잠"을 보고 정유미 배우님이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를 인정받아 청룡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무명배우이고 아내가 잘 나가는 회사원이라는 직업 설정에도 의미가 있었고, 이 설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라면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없다는 결혼의 역설도 재미있었습니다.

12월 15일 <펄프 픽션>

화는 두 남녀 건달인 팀 로스와 아만다 플러머가 강도 행각을 벌이는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빈센트와 쥴스, 그리고 마르세러스와의 건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빈센트와 쥴스는 금가방을 찾아 마르셀러스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빈센트는 마르세러스의 아내인 미아를 구하기 위해 애쓰게 됩니다. 한편, 건달인 부치는 상대 선수에게 지기 위해 돈을 받고 경기를 치르는데, 그 과정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마르세러스는 부치를 잡아오라고 명령하고, 부치는 화비안과 함께 도망을 시도하면서 건달들과의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빈센트와 쥴스는 마르세러스의 금가방을 찾아가는 도중 사고를 일으켜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해결사 울프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해결합니다. 이후 영화는 쥴스의 내면적 변화와 부치의 결말, 그리고 빈센트와 쥴스의 식당에서의 대화로 마무리됩니다. 전반적으로 영화는 건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 그리고 우연과 운명의 교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12월 15일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보이 인 더 스트라이프드 피자마(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는 2차 세계대전 중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며, 후에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브루노는 나치 장교의 아들로,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하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철조망 너머에 있는 '농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슈무얼이라는 소년과 친구가 됩니다. 그러나 그 '농장'은 실제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이고, 슈무얼은 그곳에서 강제로 노동을 시키는 유대인 수용자입니다. 브루노는 이 사실을 모르고 슈무엘과 놀며, 그의 우정은 결국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전쟁과 학살의 참혹함을 순수하고 무지한 아이들의 시점에서 그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12월 20일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미국 클래식의 대부인 번스타인의 일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 연출, 각본, 제작을 모두 맡았습니다. 영화는 번스타인의 유쾌하고 민주적인 지휘 스타일, 그리고 급진적 좌파 행동주의자로서의 삶을 그립니다. 번스타인은 항상 옳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회적 변화를 갈망하고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겸손함과 함께 단원들의 감정과 잠재력을 존중하였습니다.

12월 21일 <폭로>

한 남성이 잔인하게 살해되어 그의 배우 출신 아내 성윤아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성윤아의 다이어리에는 살해 계획이 적혀 있고, 그녀가 남편에게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증거에 따라 사건은 단숨에 해결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신입 변호사 이정민이 성윤아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성윤아는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부인하고 처음의 진술을 번복합니다. 이로 인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12월 22일 <레벨문 : 파트 1불의 아이>

이 영화에서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주요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성을 위협하는 지배 세력의 군단에 맞서기 위해 모여, 신분을 숨기고 있던 코라까지 합류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인 그들은 은하계의 운명을 결정할 위대한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개인의 운명과 은하계의 운명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배우 배두나 님이 캐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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