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모기 증상, 조치

말라리아는 전염병 중 하나로, 말라리아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글에서는 말라리아모기의 특징과 전염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지식과 예방 조치를 통해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바랄게요.

 

말라리아모기의 특징

주요한 말라리아 전파 모기는 Anopheles 종입니다.

 

생김새

작고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며 날개에는 독특한 패턴이 있습니다.

 

활동 시간

일출 직후와 일몰 직전에 가장 활동적입니다.

 

서식지

정체된 물이 있는 습지 등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전염 방법

말라리아모기가 인간을 물어 핏자국을 남길 때, 그 안에 있는 말라리아 웜(원생동물)이 인체 내로 들어갑니다.

이후 웜은 간에서 번식하고 혈액 순환으로 다른 부위로 이동하여 증상을 유발합니다.

 

말라리아 예방법

항말라리아 약물 복용

여행 목적지가 매우 위험한 지역일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항말라리아 약물 복용 여부를 결정하세요.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예방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 처방 후 복용하여야 합니다. 메플로퀸(mefloquine)이나 클로로퀸(chloroquine)의 경우, 말라리아 유행지역 여행 1~2주 전에 복용하고,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atovaquone/proguanil)과 프리마퀸(primaquine)의 경우, 여행 1~2일 전에 복용합니다. 예방약은 여행지에서도 계속 복용하며, 여행지역을 벗어난 후에도 4주간(클로로퀸(chloroquine),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메플로퀸(mefloquine)) 또는 7일간(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atovaquone)/proguanil)) 복용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벌레 침입 방지

장소에 따른 적절한 벌레 침입 방지 조치를 취하세요.

창문 창문망 사용, 벌레 스프레이 사용 등 

 

만약 캠핑이나 등산등의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야외 활동 시 자외선 LED 장치를 사용하여 모기를 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을 완전히 가릴 수 있는 보호복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등 방충제를 사용하세요.

 

말라리아증상

 

고열(심한 경우 40도가 넘게 열이 난다고 하네요)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이런 증상들이 있어 말라리아모기에 물렸다고 의심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과 상담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말라리아 검사를 받고, 필요한 항말라리아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그 후,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휴식하고 몸 상태를 관찰하세요.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거나 주변 환경에서 모기 물린 후 발열 및 기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과 상담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