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출전 신유빈 선수 프로필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신유빈 선수 역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한국의 젊은 탁구 선수 신유빈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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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선수 프로필

이름: 신유빈

국적: 한국

생년월일: 2004년 7월 5일 (19세) / 게자리, 원숭이띠

고향: 경기도 수원시

키: 169cm

가족 사항 부모님: 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흥미선

형제: 언니 신수정

학력 및 소속팀 군포로 화산 초등학교 청명중학교

소속팀: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수상 내역 

 

2023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

2023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2023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2023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2023 평창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은메달

2023 평창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동메달

2023 평창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동메달

2023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은메달

2023 WTT 컨텐더 라고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

2023 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복식 우승

2022 WTT 컨텐더 노바 고리차 대회 여자 단식 우승

2022 WTT 컨텐더 노바 고리차 대회 혼합 복식 우승

2021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

2021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

2021 WTT 스타 컨텐더 1차 대회 여자 복식 우승

2019 ITTF 체코오픈 혼합 복식 우승

2015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2013 전국종별학생탁구대회 초등부 여자단식 우승

2013 제3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3학년 부 개인전 우승

신유빈선수 어린 시절

 

신유빈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탁구를 즐겨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탁구에 입문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실업팀 출신이시며 현재는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로 활동하시고 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이렇게 탁구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랐고,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2009년에는 6살에 불과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영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신유빈선수의 어릴 때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근데 너무 재미있는 장면이 많아요.

신유빈 선수 이야기

2004년 7월 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신유빈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탁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도 탁구를 즐겨하셨으며, 특히 아버지는 실업팀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이시며 탁구클럽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런 환경 덕분에 그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탁구장에 들락날락하며 탁구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2009년, 불과 6살 때 신유빈 선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이후에도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가며 2011년 8살 때에는 예능 '여유만만'과 '스타킹'에 출연하게 되었고, 교보생명대회 결승전에 오르며 자신보다 훨씬 연장인 선수들을 꺾었습니다.

 

그녀의 성장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는 10살에 불과하면서도 태장기 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탁구대회 여자 초등부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성적을 내었고, 2014년에는 예능 '무한도전'의 탁구 신동으로 출연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7년, 그녀는 국제탁구연맹 세계주니어 선수권에 최연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녀의 성장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는 탁구협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제64회 전국 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에서 체코 오픈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학업과 탁구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청명중학교를 졸업하고, 체육고등학교나 학부모가 있는 고등학교가 아닌, 실업팀에 직접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탁구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학교에 다니면 연습할 시간이 없고 몸도 무거워질 것 같다며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신유빈 선수는 자신보다 41세나 많은 경력 선수 이 씨알과 접전을 펼치며 4대 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세계 랭킹 85위인 그녀는 32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32강에서는 세계 랭킹 15위인 홍콩 선수 두 오이 캠을 만났지만 4대 2로 패배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에는 황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파트너인 띠동갑 언니 전지희는 신유빈선수가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경기 외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경기를 할 때마다 보여주는 '왼손을 꽉 쥐는' 특별한 습관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이는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습관으로, 그녀의 집중력과 탁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부산세계탁구 선수권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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