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원작 소개, 출연진(등장인물)

MBC 토일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은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범죄 사건과 형사들의 치열한 수사가 펼쳐집니다. 원작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상당한 몰입감이 있는 소설인데요, 드라마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드라마 정보

방송사: MBC

방송 시간: 금토 오후 9시 50분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형사, 추리, 액션

공개일: 2024년 8월 16일

총 편수: 14회

연출: 변영주 (영화 감독, 대표작: 화차)

극본: 서주연

출연진: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원작: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OTT 플랫폼: 웨이브, 쿠팡플레이

원작소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폐쇄적인 마을의 미스터리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특한 캐릭터와 복잡한 사건이 얽힌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은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냉철한 카리스마의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을 지닌 여형사 피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사건의 발단

이야기는 여자친구 두 명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날의 기억이 전혀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의 범죄 여부에 대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는 진실을 찾고 싶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를 괴롭히며 그를 더욱 고립시킵니다.

미스터리

토비아스의 이야기에 이끌린 소녀 아멜리는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진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가 합세하게 되면서 마을은 긴장감으로 휘감기게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이 소설은 폐쇄적인 마을 커뮤니티 내에서의 갈등과 비밀을 드러내며, 각 캐릭터의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과거의 사건이 현재와 어떻게 얽히는지를 보여주면서 독자들은 점점 더 몰입하게 됩니다.

결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단순한 범죄 소설을 넘어서, 인간의 심리와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토비아스의 고뇌, 아멜리의 호기심, 그리고 보덴슈타인과 피아의 수사 과정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게 됩니다. 이 미스터리 소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드라마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고정우 (과거 19세, 현재 30세) 캐스팅 / 변요한(인스타바로가기)

고정우는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진 모범생이다. 언제나 ‘반장’으로 불리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운동도 잘하는 그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존재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정우는 사실 독립심이 강한 10대 소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모님의 기대와 압박이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정우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 자리를 자랑하지 않으며,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긴다.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술을 몰래 마시거나, 면허를 따서 차를 사달라고 조르는 등 소년다운 장난을 즐긴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친구 보영의 구박 덕분에 더욱 빛나고, 정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살아간다. 그의 인생은 명문 의대에 수시 합격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전학생 다은이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공주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새침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정우는 첫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다은이는 정우에게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특별한 존재로 느껴지며, 그들의 관계는 점차 복잡해져 간다.

 

정우는 그동안의 안온한 생활에서 벗어나, 다은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이 겪어야 할 운명적인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겨울이 다가오고, 그날의 비극을 예고하는 모든 조건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정우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가 선택해야 할 길은 과연 무엇일까? 그 선택이 그와 그의 주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노상철 (38세) 캐스팅 / 고준(인스타바로가기)

노상철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치된 엘리트 경찰관이다. 그는 정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경찰이었지만,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특별한 여자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그녀는 상철에게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안식과 위로를 주었고, 두 사람은 영원을 약속한 날, 신부가 상철 대신 희생당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상철의 삶은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그는 일에 몰두하는 척하며 광기를 숨기고, 매일 술로 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한다.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복수의 불꽃은 결국 그를 악인으로 이끌고, 범인을 처벌하기 위해 직접 손을 더럽히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폭력적인 행동은 그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결국 광수대에서 파면당하고 만다. 상철은 지방 도시 무천으로 보내지며, 자신이 처한 처지를 실감하게 된다. 낯선 곳에서 억울한 접촉 사고를 일으키고, 자신을 뺑소니범으로 취급하는 어린 후배와의 갈등은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하지만 그의 삶은 다시 한 번 비극적인 사건으로 전환점을 맞이한다. 육교에서 발생한 사람의 추락 사건은 상철에게 단순한 사고가 아닌, 깊은 음모와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게 만든다. 그가 접촉 사고로 만났던 어린 후배가 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이자, 10년 전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상철은 고정우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멀쩡한 인간인 척, 피해자인 척하고 있는 고정우, 나도 그래봐서 안다. 넌 내가 응징한다, "라는 그의 결기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상철은 복수의 길을 선택하며, 자신이 마주한 악마를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정우를 추적한다. 두 사람의 운명이 얽히면서, 과거의 상처가 다시 열리고,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펼쳐낸다. 상철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악마와 대면하며, 복수의 끝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나겸 (현재 30세, 과거 19세) 캐스팅 / 고보결(인스타바로가기)

최나겸, 과거의 이름은 최덕미. 그녀는 어린 시절, 무난한 이름과 조용한 성격 덕분에 반에서 그저 그런 존재로 여겨졌다. 선머슴 같은 커트 머리와 두꺼운 안경, 왜소한 체구로 누구의 주목도 받지 못했고, 다섯 명의 형제들 사이에서 늘 부족한 것만 느끼며 성장했다.

 

하지만 10년 후, 최덕미는 최나겸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성실하게 한 걸음씩 올라선 그녀는 이제 라이징 스타가 되었다. 가녀리고 늘씬한 몸매, 청순한 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작까지 만들어낸 진짜 스타가 되었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짝사랑이 자리 잡고 있다.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정우. 무천에서 자란 나겸은 정우가 다은과 사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고, 나중에 정우가 살인범으로 낙인찍혔을 때도 변함없이 그를 바라보았다. 정우가 감옥에 갇혀 있는 10년 동안 나겸은 그의 곁을 지키며 그를 챙겨 왔다. 그녀는 커리어를 포기하더라도 정우와 함께 가정을 꾸리려는 결심을 하고 있다.

하설 (25세) 캐스팅 / 김보라(인스타바로가기)

하설은 의대를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스쿠터로 전국을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다. 어느 날 평화로운 마을인 무천에 들러, 그곳의 따뜻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무천가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머물기로 결정한다. 마을 사람들은 하설이 구탁의 아들인 수오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 신기해하지만, 하설은 사실 수오가 자신을 의지하게 되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하설은 마을의 평화가 깨질 것이라는 예감도 없이 일상을 즐기던 중, 평범해 보였던 주방 아주머니의 아들이 두 명의 여학생을 무참히 살해하고 유기한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설은 충격에 휩싸이지만, 마을의 고요함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더욱 커진다.

현구탁 (58세) 캐스팅 / 권해효

현구탁은 경찰대 출신으로, 30년 이상의 형사 경력을 지닌 무천경찰서장이다. 수오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정우의 아버지와는 오랜 친구로서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우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그는 정우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구탁은 정중한 매너와 뛰어난 주변 관리 능력으로 무천의 자랑스럽고 신뢰받는 고위 공무원이 되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는 큰형처럼 다가가는 소탈한 인품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마을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온 사람이다.

 

현수오 (과거 19세, 현재 30세) 캐스팅 / 이가섭(인스타바로가기)

현수오는 구탁의 아들로, 자폐를 앓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온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그곳에서 사색하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세계에 빠져든다. 어린 시절 하설이 주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순간이 그의 가장 큰 행복이었지만, 정우가 돌아오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예영실 (55세) 캐스팅 / 배종옥(인스타바로가기)

예영실은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무천시에서 3선을 이룬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다. 그녀는 똑 부러진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정치인으로, 지역구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녀의 남편은 10살 연하의 훤칠한 미남 병원장으로,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영실은 지금까지의 정치 경력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그녀가 꿈꾸던 목표인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결단은 지역사회의 기대와 응원을 받으며,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박형식 (45세) 캐스팅 / 공정환(인스타바로가기)

박형식은 국회의원 예영실의 10살 연하 남편이자, ‘무천사랑병원’의 원장이며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모델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 같은 인물이다. 형식은 특히 소외된 여성들을 돕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정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행보가 진정성인지, 부인 영실에 대한 외조인지, 아니면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인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그의 내면에는 누군가의 협박으로 인해 혼란과 고통이 가득 차 있다.

정금희 (57세) 캐스팅 / 김미경(인스타바로가기)

정금희는 아들 정우의 어머니로, 대나무처럼 꼿꼿한 성격을 가진 강인한 여성이다. 그녀는 아들이 저지른 죄로 인해 마을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저주를 받으며, 그 아픔을 대신 받아내고 있다. 금희는 아들 정우가 10년 만에 돌아왔을 때, 그에게 영원히 이곳을 떠나라고 하지만, 엄마로서의 사랑은 여전히 깊다.

 

고창수 (54세, 4년 전 사망) 캐스팅 / 안내상

고창수는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로, 특히 아들 정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인내심 강한 성격을 지닌 남자다. 그는 아들이 저지른 죄로 인해 사회의 눈총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위해 무천가든을 계속 운영해 왔다.

양병무 (19세에서 현재 30세) 캐스팅 / 이태구(인스타바로가기)

양병무는 정우의 오랜 친구로, 성격이 명랑하고 눈치가 빠른 인물이다. 그는 선배들에게는 다소 싹싹하게 굴며, 지역 사정에 밝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2년 차 형사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정우와의 관계에서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친구를 측은지심으로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민수 (19세에서 현재 30세) 캐스팅 / 이우제(인스타바로가기)

신민수는 무천사랑병원의 응급실 간호사로 재직 중인 정우의 오랜 친구이다. 큰 덩치에 비해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먹는 것을 우선시하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말실수는 자주 발생해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심보영 (사망 당시 19세) 캐스팅 / 장하은(인스타바로가기)

심보영은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소녀로,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외적으로는 밝지만, 내적으로는 아버지에게 손찌검을 당하는 아픔을 숨기고 살아가는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비록 무능한 아버지로 인해 가난하게 자랐지만, 정우와 자신만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 덕분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박다은 (사망 당시 19세) 캐스팅 / 한소은(인스타바로가기)

박다은은 서울에서 전학 온 후, 모든 무천 남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소녀이다.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를 가진 그녀는 청순가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누구나 그녀에게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다. 특히, 마을의 엄친아인 정우와 커플이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심동민 (50세) 캐스팅 / 조재윤(인스타바로가기)

심동민은 보영의 아버지로, 딸 보영이 사망한 이후 알콜중독 증세가 심해진 인물이다. 그의 삶은 보영의 죽음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였고, 그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재희 (49세) 캐스팅 / 박미현

이재희는 보영의 엄마로, 젊은 시절 동창이었던 심동민과 연애하여 스무 살에 보영을 낳았다. 그러나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왔고, 결국 그와의 결별을 결심하게 된다. 정우의 엄마의 도움으로 마을로 돌아온 후, 그녀는 오로지 보영만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다.

양흥수 (60세) 캐스팅 / 차순배

양흥수는 병무의 아버지로, 무천사랑병원의 청소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소심해 보이지만, 아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의지의 아버지다. 홀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아들 병무를 경찰공무원으로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추호 (62세) 캐스팅 / 차순배

신추호는 민수의 아버지로, 정우네가 경영했던 '무천가든'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가 사건 이후 식당을 인수하여 동네 사랑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범한 아저씨로, 아들 민수가 병원 간호사로서 무사히 결혼하기를 바라며 아내의 요리 솜씨가 조금 더 늘기를 소망한다.

김정숙 (57세) 캐스팅 / 이정은

김정숙은 민수의 엄마로, 동네 소식통으로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항상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소문을 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때때로 그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중요한 사실을 놓치기도 한다.

김희도 (57세) 캐스팅 / 장원영

김희도는 구탁의 오른팔 격인 형사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수사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10년 전에는 정우 사건을 담당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큰 사건을 해결한 주역이다. 그의 뛰어난 능력 덕분에 형사과장이 되었고, 현재는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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