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원작, 등장인물(출연진), 관계도 드라마 정보

JTBC수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2024년 10월 9일부터 방송됩니다. 매주 수요일에 2편이 방영예정입니다.

원작은 중국 후난위성 TV 드라마 <이가인지명>입니다.

10년간 가족처럼 지내던 세 청춘이, 또 다른 10년을 남남으로 살아온 후 다시 만납니다. 서로를 그리워하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잊었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원작부터 등장인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하이라이트]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 〈조립식 가족〉 10월 9일(

드라마정보

 

장르: 가족, 성장, 로맨스, 청춘, 힐링

방송 시간: 수요일 오후 08:50

방송 기간: 2024년 10월 9일 ~ 2024년 11월 27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정보 기획: SLL

제작사: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스튜디오

채널: JTBC

연출: 김승호

극본: 홍시영

원작: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명>

출연진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그 외 다수

촬영 일정 기간: 2023년 11월 ~ 2024년 7월 14일 (사전제작)

스트리밍 서비스

대한민국: TVING, NETFLIX

일본: U-NEXT

세계: Viu, Rakuten Viki

원작 이가인지명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은 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성도 다른 세 사람이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한 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제목을 해석하자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입니다.

 

2020년 8월 10일부터 2020년 9월 6일까지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총 46부작으로, 탄쑹윈, 쑹웨이룽, 장신청 등이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series on과 tving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젠젠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 온 소녀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 리하이차오는 어린 시절 이혼 후 혼자서 젠젠을 키워왔습니다.

링샤오

리젠젠의 이웃집 소년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 링허핑이 사고로 사망하고 어머니 천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팅은 링샤오를 방치하고, 링샤오는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 살아갑니다.

허쯔추

리젠젠의 학교 친구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머니 허메이는 쯔추를 버리고 떠나버렸고, 아버지는 병으로 쓰러집니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성인이 된 이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여러 사건들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가인지명>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 주었던 작품입니다.

 

조립식 가족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산하 (황인엽)

황인엽 인스타 바로가기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어려서부터 어른스럽고 속이 깊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힘든 일에도 "자고 나면 괜찮아진다"는 생각으로 혼자 감정을 삭이고 참는 버릇이 있다. 여덟 살 때 동생 소정이 죽은 뒤, 가족과 함께 서울을 떠나 해동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러나 슬픔을 견디지 못한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며 산하의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남는다. 주원은 그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친구다. 하지만 반신불수가 된 엄마를 돌보느라 열아홉에 해동을 떠나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10년 후, 다시 해동으로 돌아오지만 주원의 냉담한 반응에 혼란스러워하며,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한다.

권정희 (김혜은)

산하의 엄마로, 소정의 죽음 이후 해동으로 내려와 가족을 다시 추스르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다. 남편 대욱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이혼하게 되고, 산하를 홀로 남기고 서울로 떠난다. 재혼 후 딸 소희를 낳고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지만,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는 것이 어려워 산하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 이제는 산하를 용서하고, 그와의 관계를 회복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잡한 감정에 휘말려 있다.

소희 (김민채)

산하의 동생으로, 정희가 재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어린 시절 오빠가 있다는 사실에 신나 했지만, 산하와 정희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빠와 함께 사는 것이 좋지만,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가정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하와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기며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한다.

윤주원 (정채연)

정채연 인스타 바로가기

 

달달베이커리의 사장으로, 가족과 함께한 10년 동안의 따뜻한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마음에서 넘쳐나는 말들은 바로 해야 한다고 믿으며, 오늘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성격이다. 가족 같은 존재인 산하와 해준이 떠나겠다고 하자 혼란스러워하며, 그들의 결정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민하게 된다. 사랑과 가족애의 경계에서 갈등을 겪으며,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강해준 (배현성)

비현성 인스타 바로가기

 

전 농구부이자 현재 백수인 해준은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다. 주원과 가까운 관계로 자라면서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했지만, 부모와의 복잡한 관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다. 친부 동구가 나타난 후 갈등이 생기고, 결국 가족을 위해 친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10년 후 해동으로 돌아와 주원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지만, 주원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 혼란스러워하며, 결혼을 통해 진정한 가족이 되길 원한다.

강서현 (백은혜)

해준의 엄마로, 동구와의 불같은 사랑 후 해준을 낳았지만, 책임지지 않는 동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나게 된다. 해준을 혼자 키운 후 정재와 재혼하게 되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해준을 해동에 남기고 혼자 서울로 돈을 벌러 떠나게 된다. 이후 해준과의 연락이 끊기고, 그를 그리워하며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

강이현 (민지아)

해준의 이 모이자, 정재의 가족으로서 해준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재가 해준을 데리고 간다고 했을 때, 그녀는 그 결정에 의아함을 느꼈다. 자기 자식도 있는 남자가 남의 자식을, 그것도 저 싫다고 도망간 여자 자식을 거둬 키우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나 해준이 정재의 집에서 사랑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정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이현은 해준에게 "주원이 아빠에게 잘해라"며 당부하고, 커서 돈을 벌면 정재에게 다 갚아야 한다고 믿으며 그를 응원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힘을 깨닫게 되는 인물로 성장해 나간다.

윤정재 (최원영)

윤씨네 칼국수 사장으로, 주원의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주원과 함께 해동으로 내려와 가게를 열었다. 해준을 제 아들처럼 키우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인물이다. 새벽에 칼국수 반죽을 하고, 아이들의 밥을 챙기는 등 성실하고 진심 어린 모습으로 가족을 돌본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고, 동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김대욱 (최무성)

강포 파출소 경찰로, 유들유들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가족 문제에서는 서툴다. 정희가 다시 나타나면서 일상이 흔들리자, 아들에게 제대로 된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속상함을 느낀다.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가족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며, 아들이 떠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는다.

박달 (서지혜)

주원의 친구이자 변호사로,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실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마음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해동으로 돌아온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해준과의 재회로 마음이 흔들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과거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면서 해준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이준호 (윤상현)

명주대 병원 인턴으로, 고등학교 시절 주원에게 짝사랑을 했지만, 과거의 실수로 고백이 실패했다. 친구로서 주원의 곁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마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주원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그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윤석훈 (윤우)

해준의 가장 친한 친구로, 중학교 시절부터 농구를 함께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존재다. 고향에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내고 있지만, 해준이 가족과의 갈등을 겪을 때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주려 한다.

도희주 (하서윤)

해준의 전여자 친구로, 고등학교 시절 잠깐 사귀었지만, 김산하에게 마음을 뺏겨 실패한 경험이 있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지만 성격에 문제가 있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과거의 연인들과 얽히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강재은 (백예인)

주원과 달의 동창으로, 엉뚱한 말로 주변에 깨달음을 주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해동에서 석훈과 결혼해 알콩달콩 살고 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여사님 (성병숙)

동네의 터줏대감으로, 동네 사람들을 챙기고 정재에게 선을 보라고 권유하는 등 주변을 돕는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동네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신경 써주는 인물이다.

김경위 (최찬호)

대욱의 파출소 부하직원으로, 유들유들한 성격으로 대욱과 함께 해동의 민원을 처리하며 일을 도와준다. 가족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해주며, 대욱이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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