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검사받기전 고주파 소리 테스트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청력과 연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왜 고주파 소리를 점점 못 듣게 되는 거 아세요?

난청 검사받기 전 고주파 소리 테스트 해보세요

이게 의학적으로 어디까지가 난청이고 뭐 이런 건 아니지만.
대략의 내 귀의 노화 정도를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밑에 음성파일 눌러보시고, 소리가 어디까지 들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혹시 볼륨이 너무 크게 돼있으면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볼륨 줄여주세요.

그냥 삐~~ 소리가 나는 겁니다.
 
 

8KHz가 아무런 소리가 안 들리신 다면, 난청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8KHz

50대 분들은 여기 10KHz 정도는 들을 수 있어야 한데요.

10KHz

40대 분들은 12KHz 정도는 들리 실 겁니다.

12KHz

14.1KHz 여기 가지 들리신다면, 청력에 크게 이상이 없으신 거래요.(30대)

14.1KHz

20대분

14.9KHz

10대

15.8KHz

여기 들리시는 분 계신가요?
 

16.7KHz

고주파 소리를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잘 못 듣게 되는 이유.

첫 번째로 자연적인 노화와 청력 감소
사실, 우리의 청력은 생명주기와 함께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 내부 귀의 구조와 청각 신경세포들이 변하며, 이로 인해 특히 고주파 영역의 소리를 인식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두 번째로 장기간 동안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 역시 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꾸준한 소음 노출은 '노이즈 이듀스드 히어링 로스'라고도 하는 상태를 초래하며,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이미 손상된 세포들 때문에 고주파 영역의 소리를 잡아내기 어려워집니다.
이어폰을 꽂고 즐겁게 음악을 듣는 것도, 너무 크게 들으면 뇌에서는 즐겁다고 느껴지겠지만 귀의 각 기관에서는 괴로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유전적 요소도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비슷한 증상을 보일 경우 유전 요소가 관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요인으로 일부 질병, 약물 복용 혹은 귀 질환 등 다른 요소들도 고주파 청각 감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 난청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보다는 주의 사람이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희 아버님 같은 경우도 TV소리 엄청 크게 하고 아무렇지 않게 보시는데, 방에 들어와 있어도 TV 소리가 커서 괴롭습니다.
대화할 때도 자꾸 "뭐라고?"라고 물어봐서 또 대답하게 만들고요.
여러분 중에서 고통스럽거나 우려되는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혹은 주의 사람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평가 및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력은 우리의 생활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청력 관리에 대해 충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청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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