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후속 7인의 부활 줄거리, 등장인물

재벌x형사 후속 드라마 7인의 부활이 2024년 3월 29일 첫 방송됩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등 드라마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정보

방송시간 : 2024년 3월 29일(금) 밤 10시 첫 방송!

제작사 :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

기획 : 박영수

연출 : 오준혁 오송희

PD : 서균

극본 : 김순옥

출연 :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7인의 부활 줄거리

방다미 사건 이후 6년, 처벌받은 가해자 0명. 단죄의 시간이 왔다. 끝나지 않은 7인의 복수.

방다미는 의도치 않게 출산 여고생으로 오해받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 모든 사건은 모네라는 같은 학교 친구의 계획된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모네는 자신의 외모를 방다미와 흡사하게 바꾼 뒤, 비밀리에 출산을 하고 방다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거짓말들은 방다미를 깊은 오해의 늪으로 빠뜨립니다.

고명지 담임교사와 차주란 의사의 거짓 진술, 그리고 모네를 보호하려는 소속사 사장의 가짜 뉴스 확산은 모두 절대악인 K의 지시로 이루어진 계획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음모는 방다미가 진실을 밝히려 할 때마다 더욱더 어려움에 처하게 만듭니다. 결국 다미의 아빠에게 마약을 먹이고 억지로 총을 쏘게 하여 다미는 살해당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다미의 조부인 방칠성은 손자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방칠성은 K와 그의 조직에 맞서 싸우기로 합니다. 방다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싸웁니다. 방칠성은 어둠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고, 방다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등장인물

매튜리(엄기준)

매튜리는  복잡하고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자란 그는 나중에 이휘소라는 이름까지 훔칩니다. 신분 세탁을 완벽히 수행했고, 사람들은 그의 가짜 정체에 더 열광했습니다. 양딸에 대한 끝없는 부성애를 보였지만, 아내와 딸을 억울하게 잃은 슬픔도 겪었습니다.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는 대중의 큰 감동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욕심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조롱하고,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키운 성찬그룹을 완전히 차지함으로써 복수를 꿈꿉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1위 포털 '세이브'와 그 대표 황찬성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매튜리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궁극적으로 아버지를 뛰어넘고자 합니다.

금라희(황정음)

깊은 내면의 아픔과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인 금라희는 단 한 번도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한모네를 소속 배우로 계약하고, 더 나아가 딸을 죽인 심준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까지 받아들이며, 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성공을 향한 냉정하고도 비정한 결심을 합니다. 그녀에게 있어, 딸을 잃은 대가로 얻은 성공은 반드시 완벽해야만 한다고 다짐하는 것이 그녀가 남긴 미약한 양심의 표현입니다.

 

금라희는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빌딩을 늘려가면서도 그녀의 욕망은 결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삶에 가득 찬 물질적인 성공과는 별개로, 내면의 공허함과 만족할 수 없는 욕망은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힙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그녀에게 날아온 한 편의 영상은 그녀가 결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만들며, 그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민도혁(이준)

민도혁은 매튜의 교묘한 계획에 의해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사회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 즉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수의 불길을 품고 이 상황을 뒤집기 위해 다시 돌아온 그는, 매튜의 진짜 정체를 세계에 드러내 그를 자멸하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합니다. 이 복잡하고 위험한 여정에서 민도혁은 두 명의 조력자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하나는 강기탁이라는 이름의 인물로, 민도혁의 복수 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힘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른 한 명은 '메두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신비한 인물로, 그의 정체와 역할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민도혁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민도혁은 자신에게 부과된 누명을 벗고,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한모네(이유비)

한모네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습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아픔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시련과 갈등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한희수(한모네)가 과거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 했으나, 출산설과 일진설 같은 과거의 비밀들이 그녀를 쉽게 놓아주지 않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또한, 민도혁이라는 인물의 등장과 그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누명을 쓰게 되는 부분은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한모네가 황찬성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게 되는데, 이는 그녀가 절박한 상황에서도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물들 간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 심리적 변화가 깊이 있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주란(신은경)

차주란의 이야기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성공과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다룬 듯합니다. 차주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나 헌신보다는 눈에 보이는 자산, 즉 돈을 더 중요시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인해 그녀는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빌딩을 수집하는 등의 물질적인 만족을 얻게 됩니다. 재결합을 고려 중인 전남편의 등장은 차주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듯합니다.

 

전남편 역시 해외에서 투자자로 성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갑부로 변모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물질적인 성공을 공유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재결합을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주란의 삶에는 마약쟁이 놈이라고 표현된 인물이 문제를 일으키며, 이 인물의 대놓고 하는 프러포즈는 차주란에게 큰 짜증과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양진모(윤종훈)

양진모의 이야기는 복잡하고 어두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삶을 보여줍니다. 케이의 개라는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그는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 노팽희를 잃고, 그 죽음의 원인이 된 매튜를 위해 일하며 현금다발을 받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양진모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두운 세계의 일원으로 깊숙이 얽혀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매튜의 명령으로 고명지와의 위장결혼까지 하게 된 것은 그가 처한 상황의 복잡함과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고명지(조윤희)

고명지의 이야기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한 엄마의 간절한 바람과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에리카와 필립에게 더 나은 가정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양진모와의 위장부부를 시작한 것은, 그녀가 얼마나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하며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입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이 모두 한집에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그녀에게는 특별한 가정의 모습을 꿈꾸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명지의 이야기는 단순히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녀가 처한 현실은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고명지를 변화시키고, 양진모에게 깊은 복수심을 갖게 만듭니다.

남철우(조재윤)

 

남철우의 이야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던 인물이 차주란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차주란의 외로움에 연민을 느끼던 것이 호감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발전하면서 자신의 삶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차주란을 위해 약을 끊은 부분은 남철우가 차주란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녀와 함께라면 그 어떤 고통도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강기탁(윤태영)

강기탁은 도혁의 복수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그 과정에서 메두사라는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 도혁을 돕겠다고 나서는 것에 대해 의심하고 있습니다. 강기탁의 관점에서 보면, 메두사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도움의 손길은 신뢰하기 어려운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강기탁은 도혁에게 메두사에 대한 경고를 여러 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혁이 메두사를 신뢰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그런데,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두 번이나 강기탁과 도혁을 구해주는 인물이 나타납니다.

황찬성(이정신)

황찬성은 대한민국 3대 신문사인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기존의 길을 버리고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세이브라는 포털을 점유율 1위로 만든 인물입니다. 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대 사회에서 큰 가치를 지니며,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게 합니다. 

 

새롭게 황찬성의 관심사가 된 한모네는 이러한 황찬성의 진실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어떤 관련이 있는 인물 또는 조직일 수 있습니다. 황찬성이 한모네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그가 한모네로부터 받는 정보나 메시지가 진실인지 의심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황찬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세이브와 같이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한모네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은 그에게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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