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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등 교체방법과 가격 원리부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LED DIY방법을 아신다면, 사는 동안 많은 돈을 아끼실수 있을 거에요~

지금 사는 집에 이사온지 4년 됐는데요. 아이들 방에 LED등이 안 켜지네요.

정확히는.. 안 켜지는 건 아니고요. 나이트 온 것처럼 빠르게 깜빡 깜빡입니다.

LED DIY방법은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잘 모르셔서 들어오신 걸 테니 천천히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만 이해하시면, 평생 도움이 되실 거예요.

한 번 만 하시면 LED DIY는 재미와 성취감을 얻으실 수 있어요~

주로 고장 나는 곳은 위에 사진에서 오른쪽 밑에있는 안정기입니다.

저는 테스트 해 보니 안정기와 저 LED 판 자체가 모두 고장이라 LED 모듈 자체를 구입했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저 LED가 붙어있는 판을 떼어서 다른 방에 가서 꽂아 보는 건데요.

다른 방도 똑같이 생겼다면요. 자세한 건 다른 포스팅에 자세히 올려 보겠습니다.

(맨 아래 링크 걸어 놨습니다. LED모듈이 불량인지 안정기만 불량인지 구분법)

검색창에 'LED 모듈'검색하시고, 집에 있는 것과 사이즈를 같은 것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갈기 귀찮으니까 고장나지 말라고 비교적 비싼 15,000원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저 LED가 붙어 있는 판과 안정기가 세트로 오기 때문에,

LED가 붙어있는 판의 사이즈만 같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구입하실 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자석 타입으로 구입하시는 게 설치하기 편합니다.

 

만약 안정기만 구매하실거면 원래 붙어있는 안정기에 써있는 스펙과 비슷한 걸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출력전압이 비슷한걸로 고르시고, 조금 높거나 낮아도 괜찮습니다.

구성품 중 자석과 볼트, 너트입니다.

우선 볼트를 자석에 넣어주세요. 저런 모양으로요.

자석이 세서 좀 힘드네요.

반대로 넣으시면 안 돼요.

자석과 볼트의 머리 가 평평하게 되는 쪽으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LED가 붙어 있는 반대쪽에 넣어주시고요.

반대편은 너트로 채워주세요.

이렇게 화살표 된 것 4곳을 채워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천장 조명 브라켓에 붙일 거예요.

그래서 이쪽면이 평평해야 합니다.

반대로 조립해서 자석보다 볼트가 튀어나오면 안 됩니다.

LED가 붙어 있는 판(PCB)인데요. 두 개잖아요.

만약 안정기에서 위의 사진과 같이 두 개의 선이 나온다면.

위의 사진과 같이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근데 제가 산건 LED판은 2개인데, 안정기에서 나온 선은 한 가닥이네요.

이럴 땐 위 사진과 같이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안정기에서 나온 선을 CON1에 연결해 주시고요.

CON2에서 반대편 CON1으로 연결해 주세요.

(당연히 구성품에 케이블이 들어 있을 거예요)

이렇게 컨넥터에 CON1, CON2라고 쓰여있습니다.

이 녀석은 이름은 모르겠고요. 천장에서 나오는 220V선을 안정기에서 나오는 선과 연결해 주는 용도예요.

위 사진과 같이 네모 모양으로 된 쪽에 안정기에서 나오는 선을 꼽는 곳입니다.

반대편 동그란 모양 쪽이 천장에서 나오는 220V 꼽는 곳이에요.

위 사진처럼 위에 스위치 같은 곳을 누르고 선을 꼽으면 됩니다.

연결된 모습인데요. 사실 분해하실 때 모양을 기억해 두셨다가, 조립할 때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저 노란색선이 220V선인데요. 극성은 없습니다.

근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단기를 꼭 내리고 하셔야 합니다.

220V에 감전돼도 죽지는 않아요. 저도 몇 번 감정되어 봤습니다.

안 죽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의자 밟고 올라가서 작업하다가 전기 먹으면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져요.

그러면... 어떻게 될지는 아시겠죠?

우선 원래 달려 있던 녀석들을 빼주어야 하는데요.

저 스위치 같은 곳을 누르고 빼면 되는데. 220V선은 두껍고 단단해서 잘 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안 빠집니다.

펜치 같은 것으로 잡고 빼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그리고 선이 생각보다 깊숙이 들어 가 있기 때문에 잘 안 빠질 수 있습니다.

만약 차단기를 안 내리셨다면, 위 사진에서 저 두 선이 합선이 되면 절대 안 됩니다.

조심하세요.

원래 있던 LED판을 떼어내야 합니다. 케이블을 빼주시고요.

제가 산건 자석으로 붙는 건데, 원래 붙어 있던 건 저 플라스틱에 꼽혀있던 거예요.

그래서 저 플라스틱은 다 뽑아 버렸습니다.

다 붙여 놓은 모습인데요. LED가 붙어 있는 판은 자석으로 붙이는 거라 그냥 위에 붙이 시면 됩니다.

안정기는 볼트로 조여주셔야 되는데. 저는 볼트 홀이 맞는 곳이 없어서 한 개만 조여 놨어요.

떨어져 봐야 별일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안정기에서 나오는 초록색 선은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요.

접지선이라 그냥 천장 브라켓 볼트에 끼워 놨습니다.

마땅한 곳이 없으면 그냥 연결 안 하셔도 무관합니다.

LED는 약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접지가 없어도 무관합니다.

이제 LED 등의 원리를 설명해 드릴게요.

한국전력에서 공급하는 전기는 AC220V입니다. (에이씨 220 볼트)

집 벽에 있는 그거요. 돼지코.

하지만 LED는 DC 전기를 사용합니다.

DC 전기는 약한 전압(전기)이고요, AC와는 다르게 극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가 DC 전기예요.

(+)와 (-)가 구분됩니다.

건전지 거꾸로 끼우면 동작 안 하잖아요.

안정기에서 LED가 붙은 판으로 가는 선이 DC선인데요.

거꾸로 끼우면 안 들어가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극성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안정기의 역할은 이렇구요.

사실 안정기 보다는 정류기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간단히 안정기란 AC전기를 DC전기로 바꾸어 주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천장에서 나오는 220V 전기를 안정기를 통과해서 LED판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이제 LED등이 잘 들어오네요.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된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LED모듈고장인지, 안정기가 고장인지 알고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LED 모듈, 컨버터(안정기) 고장 진단법 (tistory.com)

 

 

LED 모듈, 컨버터(안정기) 고장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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