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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같은 실수를 자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일하기 싫고, 힘들죠.
저 사람이 또 뭔가 실수해서 나까지 업무가 늘어 날수 있고, 직장상사를 화나게 해서 팀내 분위기를 망치기도 합니다.
다들 "으샤으샤"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 실수해서 발목 잡고 못 나가게 하는 사람.

정작 본인은 단순 실수 였다고 하는데....

사회생활을 30년 가까이한 제가 생각하는 실수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일적으로 하는 실수 말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실수를 3번하면 바보다?
이 말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실수는 단기간에 3번씩 반복되지 않습니다.
이건 실수가 아니라 일을 못하는 것입니다.

즉,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실수를 자주하는 사람?
이런 말은 어울리지가 않죠.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어울리겠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길에서 넘어졌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아프긴 한데 아픈건 문제가 아니고 창피해서 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급히 걸음을 옳김니다.

이사람...
집에가서 "내가 오늘 왜 넘어졌지?..안 넘어 질 수 있었는데."

걸음걸이가 이상한가..?
신발을 비싼 운동화로 바꿔야 하나?
보폭이 너무 넓었나?
걸을 때 딴생각을 하면 안되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신발을 바꾸고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걸을 때 딴생각 안하고 걸음걸이에만 신경 쓰고..
이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보통은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아무것도 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했을 때 저 사람이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또 넘어질까요?
아마도 단기간 내에 또 넘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일이 잘 못 되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잘 못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을때.
이럴 때 를 실수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직장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
아니, 일을 잘 못하시는 분들.
어떤 가요?

잘못하고, 또 잘못하고, 또또 잘못해도 계속 실수라고만 생각 하시는 분들 많죠?
그리고는 실수기때문에 아무런 대책도, 생각도 안합니다.

다음엔 자기자신이 그렇게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 탓이겠죠.


하지만 자꾸 반복 된다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본인이 일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는 방법이나, 순서, 도구등 바꿀껀 바꾸고 정리해서 써놓고 메모하고...

 

"내가 남들보다 실수를 좀 자주하긴 하지만, 실수는 다들하잖아?"
"내가 다른 사람하고 뭐가 그리 다르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사람들은 이미 저 사람은 '일을 못 하는 사람'
으로 단정짓고 있을 거에요.

 

그런 사람이 된다면, 직장상사는 일을 시키고도 불안하기 때문에

잘하고 있냐? 확인하고.

어떻게 하고 있니? 물어보고.

이렇게 해야지.. 간섭하고.

일 하는 사람과 시킨 사람 둘다 피곤한 상태가 되기 마련입니다.

너 때문에 하루에 이틀씩 늙는다... T.T


내가 자꾸 같은 일로 혼난다던가,

같은 일을 자꾸 잘 못 한다면.

쿨하게 실수가 아니라 내가 일을 잘 못하고 있구나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 됩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해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직딩여러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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