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와 일본반응

눈물의 여왕"이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과 넷플릭스 순위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 김지원의 환상적인 조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

 

편성일: 2024.03.09. 첫방송

방송시간: 오후 09:10~, 토일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총 몇 부작: 16부작

연출: 장영우, 김희원

극본: 박지은

주요 출연진: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방송 채널: tvN

OTT : 티빙, 넷플릭스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시청률과 일본반응

2024년 3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방송 3회 만에 최고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는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으로 유명한 박지은 작가의 최신작으로, 이혼 직전의 부부가 겪는 위기와 그들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김수현과 김지원은 그들의 연기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세기의 대박 부부"로 불리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 예고편 보는 곳 | tvN

또한, "사랑의 불시착"과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등장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작품에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연결고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헬리콥터 고백 장면 촬영지로 소개된 충남 아산의 외환민속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SNS에서는 드라마의 재미와 OST, 출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김수현, 김지원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진 작푸로, 앞으로의 전개와 출연 배우들 간의 관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됩니다.

줄거리

 

 

홍해인은 차갑고 도도한 여성 CEO로, 매출 1조 클럽 달성을 목표로 하는 백화점 CEO입니다. 인턴 시절, 현우를 만나 결혼하지만, 결혼 3년 차에 이르러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현우는 해인과의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인이 건강 문제를 알리며, 현우는 이 기회에 조용히 이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인에게 다시 마음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상황에 해인을 오랫동안 좋아해 온 윤은성이 등장해, 현우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홍해인(34세)

퀸즈그룹의 상무이사 / 퀸즈백화점의 사장

홍해인은 퀸즈그룹의 상무이사이자 퀸즈백화점의 사장으로, 강한 도도함과 절대적인 권위로 주변을 압도하는 여성 CEO입니다. 그녀는 강남 중심에 위치한 화려한 퀸즈 백화점을 이끄는 여왕과도 같은 인물로, 스스로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백화점에 헤르키나 브랜드를 입점시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홍해인의 야심 찬 도약을 앞두고, 그녀의 삶에 예상치 못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백현우(35세)

퀸즈그룹 법무이사/퀸즈백화점 법무팀장

백현우는 서울대 법대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로, 퀸즈그룹의 법무이사이자 퀸즈백화점의 법무팀장입니다. 그는 스마트한 두뇌와 함께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을 지녔으며, 최고급 수제화와 아파트 한 채 값어치가 나가는 시계를 착용하고 다니는 등 화려한 외모와 품격을 자랑합니다.

그의 고향은 소박한 용두리 마을이지만, 그가 퀸즈그룹의 상속녀인 홍해인과 결혼했을 때 마을 사람들은 그를 대통령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랐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결혼 당시, 백현우는 홍해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었으나, 결혼 3년 후에는 이혼을 간절히 꿈꾸고 있습니다. 처음의 사랑과 열정은 사라지고, 대신 그의 마음속에는 이혼에 대한 간절한 바람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윤은성(34세)

M&A(인수합병) 전문가

은성은 월가에서 활동하는 M&A(인수합병) 전문가로, 애널리스트 출신입니다. 그는 투자에 관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예측을 내리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재벌 3세들 사이에서는 그의 조언 없이는 대학원 논문조차 작성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그와의 저녁 식사를 위해 뉴욕까지 날아가거나, 사모임 세미나를 명목으로 그를 고액에 초청해 투자 정보를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윤은성 개인에 대해서는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결혼 여부, 현재 자산, 가끔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 등 사생활에 관한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홍수철(33세)

퀸즈그룹의 전무이사 / 퀸즈마트의 대표

홍수철은 퀸즈그룹의 전무이사이자 퀸즈마트의 대표로, 홍해인의 남동생입니다. 그는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마음속에는 중학교 2학년 생처럼 순수하고 때때로 어린 소년이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개가 강한 누나, 홍해인에게 거의 짓밟히다시피 하며 자랐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누나와 눈이 마주치면 본능적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며 화를 내는 습관이 있습니다.

 

 홍수철의 이상형은 어릴 때부터 매우 명확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정반대 성격의 여성을 원했고, '홍해인과 정반대면 된다'는 단순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성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이 결혼 생활이 자신에게는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자부합니다.

천다혜(31세)

홍수철의 아내

천다혜는 홍수철의 아내로, 그야말로 미인도에서 튀어나온 듯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인 수철의 장난스러운 농담에도 항상 웃음으로 반응하며, 꼭두새벽 조찬에도 누구보다 완벽하게 단장하여 시할아버지인 홍 회장을 흐뭇하게 합니다.

 

 천다혜는 예의 바르고 시사 상식에 밝은 것은 물론,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박식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특성은 홍수철이 그녀를 이상형으로 여기고,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천다혜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면에서도 매력적인 인물로, 그녀의 성격과 지식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특히 홍수철과의 관계에서는 그녀의 따뜻함과 이해심이 빛을 발합니다.

해인가 족

 

	홍만대 (80세) -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 회장은 퀸즈그룹의 창업자로, 노년에 이르러서도 그의 인생 신조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으로 오늘날의 퀸즈그룹을 일군 인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의심이 많아지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년 동안 곁을 지켜준 모슬희를 자식이나 손자보다 더 신뢰합니다.
	모슬희 (65세) - 홍만대 회장. 동거녀 30년간 홍만대 회장과 함께 살아오며, 결혼이나 자신의 몫을 달라는 요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녀의 진정성과 헌신은 홍회장조차도 인정하게 만들었고, 주변 사람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호적 문제 등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홍범준 (57세) - 퀸즈그룹 부회장, 해인의 아버지 재벌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권력욕이 많지 않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자 하며, 가정에 충실한 가장으로서 자식들, 특히 해인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김선화 (56세) - 퀸즈백화점 VVIP클럽 운영, 해인의 어머니 해인의 결혼 스토리가 나올 때마다 뒷골이 땡기는 것을 어쩔 수 없으며, 그 문제로 인해 해인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아들 수철에 대한 편애가 점점 심해지고, 시아버지에게 수철이 야단맞을 때마다 그것이 해인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범자 (53세) - 홍회장의 막내딸, 해인의 고모 호랑이 무늬 옷을 즐겨 입는 그녀는 모슬희를 철저히 미워합니다. 어머니가 모슬희 때문에 혈압으로 돌아가셨다고 믿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랑은 없고 결혼은 미친 짓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건우 (1세) - 수철과 다혜의 아들 홍수철과 천다혜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퀸즈그룹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인물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그의 탄생은 가족 내에서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현우가족

 

	백두관 (60세) - 용두리 마을 이장, 현우의 아버지 백두관은 용두리 마을의 이장으로, 아들 현우가 퀸즈그룹의 사위가 된 후 마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마을회관 보수, 아이들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이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해 주는 것에서 큰 만족을 느낍니다.
	전봉애 (61세) - 용두리 슈퍼 주인, 현우의 어머니 전봉애는 용두리 슈퍼의 주인이자 마을 최고의 농부입니다. 용두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백두관과 결혼한 뒤로는 마을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가게 일뿐만 아니라 논일, 밭일, 과수원 일, 집안일까지 모두 혼자서 해내며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백현태 (37세) - 퀸즈 복싱 체육관 관장, 현우의 형 백현태는 전직 복싱 선수로,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데, 명목상으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사실상 얹혀사는 상태입니다.
	백미선 (40세) - 퀸즈 헤어살롱 원장, 현우의 누나 백미선은 퀸즈 헤어살롱을 운영하며, 연하의 남편과 아들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 과정 중이며, 아들은 일곱 살입니다. 그녀는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생활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백호열 (8세) - 현태의 아들 백호열은 백현태의 아들로, 장래희망이 건물주인 어린 소년입니다. 이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두리

 

	영송 영송은 용두리 마을에서 오은영과 같은 존재로, 요즘 보기 드문 무욕의 인물입니다. 그는 딱 필요한 만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듣고 싶은 음악을 듣는 데에 시간을 보냅니다. 영송의 생활 방식은 마을 사람들에게 평온과 자유로움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춘식 춘식은 두관의 정치적 오른팔을 자처하는 인물로, 용두리 슈퍼에서 공짜로 막걸리를 마시거나 물건을 싸게 사는 등의 혜택을 누리며 삽니다. 그는 강미의 남편으로, 자기 이익을 챙기는 데 능숙한 면모를 보입니다.
	박석훈 박석훈은 용두리 청년회의 회장이자 두관의 라이벌입니다. 그는 마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를 추구하며 두관과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회장으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두관과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강미 강미는 미선의 미용실 단골이자 춘식의 아내입니다. 강미는 용두리 카더라 통신의 근원지로, 마을 소식과 가십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 사이의 소식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정보의 교환지로 활동합니다.
	방실 방실은 미선의 미용실 단골이자 현우 어린 시절의 교회 누나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현우의 첫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현우와의 관계를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방실의 이러한 믿음은 그녀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현우와의 관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자 합니다.
	현정 현정은 미선의 미용실 단골입니다. 그녀는 마을 내에서 미선과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며, 마을 생활의 일부로 활동합니다. 현정의 구체적인 배경이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미용실 단골로서 미선과의 친분을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그 외 등장인물

 

	그레이스 고(59세) 한때 상류층 사이에서 결혼을 주선하는 마담뚜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녀가 결혼을 주선하지 않으면 상류층 결혼이 성사되기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의 영향력은 막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한물간 상태로, 퀸즈가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문이라는 비공식 직함으로 불리며, 그녀의 의뭉스러운 속내를 알 수 없는 독뱀 같은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레이스 고는 여전히 퀸즈가의 중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녀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입니다.
	나비서 나비서는 해인의 비서로, 결혼 3년차의 워킹맘입니다. 그녀는 결혼과 인생에 대해 해인과 공감대를 형성할 때가 있으며, 일과 가정을 동시에 관리하며 살아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대표합니다. 나비서는 해인에게 직장과 개인 생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조언을 주기도 하며, 이들 사이에는 동료 이상의 깊은 신뢰와 이해가 존재합니다.
	김양기 김양기는 현우의 대학 동기이자 잘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그는 현우가 유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로, 둘 사이에는 깊은 신뢰와 우정이 있습니다. 김양기는 법률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도 뛰어나, 현우가 개인적이거나 직업적인 문제에 부딪혔을 때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합니다.
	현우 비서 현우의 비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이름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우의 비서로서 그나 그녀는 현우의 일상적인 업무와 일정 관리를 담당하며, 현우가 회사 내외에서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우 비서는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현우의 직장 생활을 원활하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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